웹툰 원작 나빌레라( 송강 X 박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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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PC 기준 작성한 글입니다.

메인 포스터

 

 

연령 : 15세 이상 관람가

방송채널 : tvn

방송시간 : 매주 월,화 드라마 오후 9시

몇부작 : 12부작

연출 : 한동화 ( 38 사기동대 , 청일전자 미쓰리 )

각본 : 방유정 ( 터널 )

원작 : 나빌레라 웹툰

webtoon.daum.net/webtoon/view/LikeButterfly

 

나빌레라

나이 일흔에 도전을 시작했다. 스물셋, 방황이 시작됐다.

webtoon.daum.net

바빌레라뜻은 조지훈 작가의 '승무' 나온 문구로, '나비' '-ㄹ레라'라는 표현이 합해져서 '나비 같다'라는 의미로 좋아하는 사람에게 나비가 되어 날아가고 싶다. 라는 사전적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 드라마입니다.

여기 아주 오랫동안 발레를 꿈꿨던 늙은이가 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고,  감히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 아이를 만나기 전까지는.
스물 셋의 그 아이는 사는 게 무거워 꿈이 희미해지고 있었다.
그저 춤을 추는 것만으로도 충분했고, 감히 내일은 생각할 수 없었다.
그 할아버지를 만나기 전까지는.

'나빌레라'는 꿈에 대한 이야기다.
꿈이 있거나 혹은 꿈이 없거나 아니면 꿈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
누구나 꼭 한 번은... 날아오르는 이야기다.


등장인물


심덕출 역 - 박인환

은퇴한 우편집배원(70세)

온화하다. 착하다. 그래도 할 말은 한다. 한국 전쟁이 발발한 그 해, 태어났다. 쌀가게 점원이었던 아비는 먹고 살기 위해 무슨 일이든 했고, 장남인 덕출에게 넌 몸 쓰는 일 말고, 펜 쓰는 일을 하라고 했다. 77년에 그는 집배원 공채시험에 합격했다.
해남과 결혼해, 성산, 성숙, 성관을 낳았다. 먹이고, 입히고, 학교 보내는 게 전부라고 알고 살았다. 세 아이의 아버지로, 한 여자의 남편으로 성실하게 살았다. 오래된 꿈 같은 건 아무래도 좋았다. 그런데 칠순을 앞두고, 우연히 채록을 봤다. 물끄러미 구경만 하는데도, 그 아이는 빛났다. 가슴이 뛰었다.
덕출의 오래된 꿈이 들썩였다.
그래, 마지막으로 해보자.
나 발레한다...


이채록 역 - 송강

무용원 휴학생(23세)

어둡다. 까칠하다. 6살 때부터 축구를 했다. 축구감독인 아버지 무영의 플랜에 따라, 혹독하게 훈련받았다. 하지만 입시를 앞둔 고3이 되어서야 깨달았다. 축구에 재능이 없다는 걸. 이젠...... 뭘 하지? 영영 없을 줄 알았다, 좋아하는 게.
돈키호테를 추던 승주를 보고 첫눈에 발레에 홀려, 발레를 시작했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이 채록의 가족을 집어삼켰고, 채록은 혼자가 된다. 발레 스튜디오에서 발레를 한 지, 4년. 19살에 발레를 시작했음에도, 일 년 만에 무용원에 입학할 정도로 타고난 재능을 가졌지만 , 지금... 슬럼프다.
그런 채록 앞에 일흔의 덕출이 나타난다. 발레를... 하겠다구요?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무시했는데, 어느 사이 덕출은 채록 옆에 서 있다. 잘한다. 멋지다. 빛난다. 채록은 아버지 무영에게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칭찬을 덕출로부터 듣는다.
할아버지... 진짜 그렇게 생각해요?


이무영역 - 조성하

채록의 아버지(48세)

전직 고등 축구부 감독. 혹독한 훈련과 체벌로, 축구부의 성적을 끌어올렸다. 선수로서는 별 볼일 없었지만, 코치로서는 그 능력이 탁월했다. 무영은 선수로서 이루지 못했던 자신의 꿈을, 채록이 이뤄주기를 간절히 원했다. 하지만 채록이 축구를 그만두고, 무영에게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지면서, 둘 사이는 멀어진다.


최해남 역 - 나문희

덕출의 아내(72세)

자식 인생이 곧 내 인생이다. 그래서 아직도 다 큰 자식들을 살뜰하게 챙긴다. 초하루엔 반드시 화투점을 쳐서 가족들의 운세를 살피고, 동지엔 팥죽, 정월대보름엔 오곡밥을 비롯해 사시사철 미역국과 사골을 끓여서 자식들에게 가져가라고 전화를 건다.
내 새끼들 걱정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머리가 아픈데, 다 늙어서 덕출이 문제를 일으킨다. 늘상 하던 대로 TV나 볼 것이지, 성산아부지 뭘 한다고?


심은호 역 - 홍승희

덕출의 손녀(23세)

대치동 키즈. 어릴 적부터 아빠 성산의 계획대로 살아왔다. 그래서 시키는 거 잘하고, 늘 다니던 길로만 다니고, 실패는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동시에 하고 싶은 것도, 관심 있는 것도, 꿈도... 없다. 단 한 번도 장래희망칸을 채운 적이 없는 아이였지만, 정해진대로 죽어라 공부했다.
마침내 성산의 기대에 부응해 대기업 효경그룹 인턴에 합격한다. 이젠 끝인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 일로 길을 잃는다.


심성산 역 - 정해균

덕출의 장남(48세)

한강은행 강남점 부지점장. 성실하고 유능해, 아주 빠른 속도로 기득권 사회에 적응, 안착했다. 가족들 모두에게 관심이 많은데, 정작 그게 간섭이라는 걸 본인만 모른다. 장남이라는 자리도, 남편이라는 이름도 성산에겐 직책이었기에, 문제가 생기면 늘 바로잡으려고 해, 가족들과 만나기만 하면 싸운다. 전형적인 장남.


심성숙 역 - 김수진

덕출의 딸(45세)

하나 밖에 없는 딸이라고 귀하게 커서, 어디가서도 주눅들지 않는다. 빠듯한 집안 형편 때문에, 작은 회사에서 경리로 일하고 뒤늦게 대학에 들어갔다. 그 회사에서 영일을 만나 결혼했다. 무려 오너의 아들이라서 살림 걱정은 안 했는데, 영일이 내리 낙선하면서, 반전세 신세가 되었다. 현재 영일과 개미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다. 해남의 아픈 손가락.


심성관 역 - 조복래

덕출의 막내아들(39세)

늘 맨발에 파란색 크록스를 신고 다닌다. 다큐를 찍으려고 준비 중인데, 불과 2년 전까지 성관은 흉부외과 전문의였다. 무슨 이유인지, 국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대학병원을 돌연 때려쳤다. 그 순간부터, 성관은 온 가족의 표적이 되고야 말았다. 웬만해서는 가족 일에 참여하지 않는다. 무심하고 심드렁한 성격.

김애란 역 - 신은정

성산의 아내(48세)

남편 성산과는 대학 동문이자 직장동료였다. 입사는 애란이 먼저 했는데, 은호를 낳고는 그만뒀다. 때때로 그 결정을 후회했지만, 그래도 은호를 키우면서 얻은 기쁨도 컸다. 은호가 대학에 가면서, 애란은 대학원에 진학했다. 상담 자격증에 학위까지 따자마자 성산의 반대에도 다시 일을 시작한다.


변영일 역 - 정희태

성숙의 남편(43세)

해맑고, 넉살이 좋다. 사실 영일은 정치백수다. 구의원을 시작으로 십 년의 세월 동안 떨어지고 또 떨어져도, 오뚝이 같이 일어나 선거에 출마해왔다. 그 와중에 물려받은 재산도 다 까먹고, 선거 때마다 성산에게 돈을 빌려, 성숙의 속을 썩인다.


인물 관계도

스위트 홈에서 강렬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송강 배우가 이번에는 어떤 색깔에 연기를 할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나빌레라 드라마는 루카 : 더 비기닝 후속작으로 3월22일에 첫방송 합니다.

https://youtu.be/3xV3WoYeN3I

1차 티저 영상

https://youtu.be/X9IUEI9SvmE

2차 티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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