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청춘기록 후속작 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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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기준 작성한 글입니다.

작품 소개

11월 2일 첫방송하는 산후조리원

산후 조리원은 회사에는 최연소 임원이지만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에서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입니다.

지금부터 기획의도및등장인물, 등장인물관계도를 소개하겠습니다.

연령 : 19세 이상 관람가

방송채널 : tvN

방송시간 : 매주 월,화 드라마 밤 9시

몇부작 : 8부작

연출 : 박수원

각본 : 김지수 , 최윤희 , 윤수민

기획의도

이, 직업, 학교 등 공통점 하나 없는 다 큰 어른 여자들이 단지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만난 지 삼분 만에 서로의 가슴을 훌러덩 까 보이며 순식간에 대동단결, 절친이 되는 지구상 유일무이한 곳.
그곳은 바로 산.후.조.리.원.

산후조리원은 산모들이 아이를 낳은 후, 몸조리를 하도록 전문적인 시설과 인력을 갖춘 요양 시설이다.
간호사 출신 선생님의 프로페셔널한 신생아 케어,호텔 출신 셰프의 영양 만점 삼시 세끼,예쁜 정원과 최고급 마사지 시설로 산모의 회복과 힐링까지 책임지는 완벽한 공간.

사람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산후조리원은 천국이라고.
그러니 다시 없을 천국을 지금 마음껏 즐기라고. 하지만 '갓' 엄마가 된 여자는 이 천국이 마냥 행복하지 않다.
밤낮없이 세 시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수유와 유축을 반복해야만 하는 젖소의 삶도.
좋은 엄마가 되려면 응당 들어야 한다는 수업과 강의로 꽉 채워진 바쁜 스케줄도,엄마이지만 아직 엄마가 되기 전,
그 과도기에 선 엄마들에겐 아직 불편하고, 낯설기만 하다.

여기 여자들에게도 엄마가 되는 일 이전에 중요한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평생을 일궈왔던 평범하고도 견고했던 일상, 일, 사랑을 포함한 모든 관계들이 단 한 번의 출산으로 너무나 달라져 버렸다.
[산후조리원]은 엄마가 된 지 일주일 차.
엄마 이전의 삶이 아직은 더 익숙한 여자들의 이야기이자
새로운 삶에 적응기가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등장인물

오현진(42세) 딱풀이 엄마. 초산. 대기업 상무

회사에선 최연소 상무! 산후조리원에선 최고령 산모!

올해로 18년 차 직장인. 드럭스토어 올리블리의 MD로 시작해 결혼 임신 출산은 남 일처럼 생각하며 오로지 성공을 위해! 초고속 승진을 위해! 폭주 기관차처럼 달려온 진격의 커리어우먼. 스윗한 연하남 도윤을 만나 결혼에 성공했을 때... 이미 현진의 나이는 불혹이었다. 부랴부랴 숙제하듯 임신을 시도해봤지만 노령(?)인 탓에 그마저도 쉽지 않았고 내 인생에 아이는 없나 보다. 반쯤 포기하고 쿨하게 일에만 매진하려 했건만 하필이면 그토록 바라던 최연소 상무로 승진하는 그 날! 하필이면 그토록 바랐던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

한창 성과를 내며 일해야 할 2년 계약직 상무가 임신과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다니. 이건 대놓고 '나를 자르시오' 하는 꼴이었지만 현진은 어느 하나 놓을 수 없었다. 상무 역할도, 엄마 역할도 잘 해내면 되는 거야! 무거워지는 배만큼 무거워지는 마음에 만삭이 되어서도 하이힐을 신고 달리던 그녀. 그 모든 게 과한 욕심이었을까? 바이어의 앞에서 터지라는 대박 대신 양수가 먼저 터지고 만다.

그렇게 맞이하게 된 출산의 순간, 하지만 고통 끝에 품에 안은 아기는 예쁘지 않았고 벅차오를 듯한 감동도, 세상 모든 걸 다 가진 듯한 기쁨도 느낄 수 없었다. 이런 내가... 진짜 엄마 자격이 있는 걸까? 엄마로서의 자괴감과 낯섦, 두려움을 안고 아기와 함께 산후조리원에 입성하게 된 현진. 따스한 이곳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해 3개월 뒤 복직에 박차를 가하리라 마음먹지만 회사에선 최연소 상무였던 그녀의 포지션은 조리원의 최고령 노모...?!

조은정(33세) 사랑이 엄마. 경산. 전업주부


산후조리원의 여왕벌! 프로 전업맘!

미모, 육아 능력, 남편의 사랑까지~ 다 가진 다둥이 맘. 며칠 전,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붓기 없는 얼굴, 단정히 빗어 묶은 머리, 백옥 같은 피부, 청담동 며느리룩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산모계의 이영애다.

무통 마취도 거부하는 순수 자연주의 출산을 고집하며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고, 이번에 낳은 셋째 역시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도 남달라서 매일 정성껏 만든 캐릭터 유아식, 센스 넘치는 쌍둥이 키즈룩 코디, 집에서 엄마표 미술수업도 해주는 등 몸과 마음을 다해 아이들을 키우는 열성육아맘이기도 하다. 그런 은정의 육아기록이 담긴 SNS는 수많은 엄마들의 '좋아요'가 넘쳐나고 '본받고 싶어요', '대단하세요' 등의 칭찬 댓글들로 항상 북적이는 중.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육아 만렙의 베테랑맘에, SNS에서는 육아맘 인플루언서 둥이맘으로 유명한 탓에 조리원에 입성하자마자 엄마들 사이에서 꼭 친해져야만 하는 조동 0순위로 떠올랐고 어느새, 엄마 세계의 중심이 되었다.

똑똑하게 잘 자란 아들들만 해도 부럽건만 자상한 프로골퍼 남편까지 둔 탓에 엄마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산후조리원의 여왕, 은정. 부족한 것 하나 없이 완벽해 보이는 이 여자가 왠지 외로워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이루다(25세) 요미 엄마. 초산. 아직 미혼. 속옷쇼핑몰 CEO


산후조리원을 흔들어 놓은 희대의 문제맘!

화려한 머리, 스타일리시한 타투를 한 채 조리원에 등장한 어린 산모. 상큼하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뚱한 표정과 톡 쏘는 말투. 남다른 이색 행보로 조리원 산모들과 원장 혜숙에게 철없는 엄마로 취급당한다.

하지만 가만히 들어보면 하는 말마다 틀린 말 하나 없는 자신만의 똑 부러진 철학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 어린 나이에 속옷 쇼핑몰 '퍼플비'의 CEO로 승승장구한 까닭일까. 스물다섯 살에 미혼모가 되었지만 루다는 거칠 것도, 꿀릴 것도 없다.

"아기를 낳았어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20대 어린 엄마다운 ‘요즘 애들 마인드’를 장착하고 고인물 조리원 언니들에게 현타 오게 하는 파워 당당 엄마 행복론을 설파한다.

 

최혜숙(55세) 산후조리원 원장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의 어머니이자 신생아들의 대통령!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도 순식간에 잠재우는 신비한 능력의 소유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출신답게 아기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아기 박사이기도 하다.

20년 전, 퇴직금과 대출을 받아 처음 차린 산후조리원이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그 이후, 상류층을 상대로 한 최고급 조리원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을 오픈, 연예인, 사업가, 강남의 젊은 엄마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됐고
대한민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산후조리원의 명가(名家)로 만든 것이 바로 그녀!

그리하여 높아지는 조리원의 명성만큼 혜숙의 명성도 높아만 가고 있었던 그때, 조리원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엄마들이 나타났다?! 원장 생활 20년 만에 만난 최대의 고비임을 직감했지만 혜숙은 원장의 명예를 걸고, 이 엄마들을 자신의 손으로 탈바꿈시키리라 마음먹는데...

인물관계도

예고편

tvn.tving.com/tvn/VOD/View/CLIP/EA_326079

 

[1화 예고] 출산 임박! 최연소 상무→최고령 산모 엄지원, 위기 끝 산후조리원 입성! < 동영상 < 즐

#tvN 새#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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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용 및 이미지 참조: tvN공식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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