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제한 소개및 리뷰
- 영화
- 2021. 8. 1. 20:00
▶필독◀
PC 기준 작성한 글이며 스포도 약간 포함되어있습니다.
소개
연령 :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 2021년06월23일
상영 시간 : 94분
장르 : 스릴러 , 액션
감독 : 김창주
원작 : "레트리뷰션 : 응징의 날"
출연진 : 조우진 , 이재인 , 진경 , 지창욱
줄거리
범한 출근길,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 한 통,
“지금 당신의 의자 밑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는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출발한 평범한 출근길에 한 통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는다.
전화기 너머 의문의 목소리는 차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고, 자리에서 일어날 경우 폭탄이 터진다고 경고하는데…
의문의 전화를 보이스피싱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성규는 곧 같은 협박을 받던 회사 동료의 차가 의문의 목소리가 말한 대로 폭파되는 것을 바로 눈앞에서 목격하고, 졸지에 부산 도심 테러의 용의자가 되어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된다.
내리면 폭탄이 터지는 절체절명의 순간, 경찰의 추격 속 의문의 발신자와의 전화마저 끊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리뷰
예고편을 보고 재미있을거 같아서 보았던 영화 발신제한에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발신제한 초반에는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는 사실과 아들의 치명적인 부상으로 생기는 긴장감과 속도감이 있는 전개로 몰입감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중반부에 들어가면서 폭탄 테러범은 계속 돈만 내놓으라고 애기하고 주인공인 조우진은 아들이 치명적인 부상으로 병원만 가야한다고만 계속 애기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긴장감과 속도감도 떨어지면 몰입감도 없어지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도와주겠다고 애기한 경찰에게도 무슨이유에서인지 범인과 통화한 핸드폰을 경찰에게 주지 않은 점과 조우진을 범인으로 생각하고 스나이퍼가 쏘려는 경찰 등 많은 부분에서 개연성 부족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후반부에 가면서 갑자기 감성자극 하는 내용으로 가면서 더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예고편이 긴장감과 몰입감을 주지만 나머지는 실망이 큰 영화 발신제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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