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미드 나이트
- 영화
- 2021. 7. 7. 20:27
▶필독◀
PC 기준 작성한 글이며 스포도 약간 포함되어있습니다.
소개
연령 :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 2021년06월30일
러닝 타임 : 103분
장르 : 스릴러
감독 , 각본 : 권오승
줄거리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목격자, 연쇄살인마의 타겟이 되다!"
청각장애를 가진 '경미'는 귀가하던 길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소정'을 목격하고, 그녀를 도와주려다 연쇄살인마 '도식'의 새로운 타겟이 된다.
살고 싶다는 의지로 미친듯이 도망치는 '경미' 하지만 살인마의 발소리조차 들을 수 없고, '도식'은 또 다른 얼굴로 나타나 경미를 위협하는데...
한밤중,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연쇄살인마와 그의 타겟이 된 '경미'의 멈출 수 없는 추격전!
출연 배우
청각장애인이면서 목격자
두 얼굴의 연쇄살인마
소정을 찾아 다니는 친오빠
살인자가 누구인지 낌새를 눈치챈다.
연쇄 살인마에 타켓이 된다.
리뷰
청각장애인과 연쇄 살인마라는 색다른 소재가 신선하서 영화 미드 나이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소리가 안들린다는 공포는 소리를 시각화하는 센서와시점에 따라 나타나고 사라지는 음향효과가 긴장을 주는 영화입니다.
처음에는 진기주 배우와 위하준 배우의 연기가 좋아서 몰입감을 주는듯 했으나 중후반 가면서 고구마 100쯤 강제로 집어 넣은 듯한 답답한 전개가 진행되서 몰입해서 보기 힘들었습니다.
또한 개연성 부족과 황당한 결말이 당황스럽기 까지 했습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경찰들이 등장하는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존재로 짜증나고 욕이 나올정도였습니다.
청각장애인 연기를 한 진기주 배우가 고생 많았을거 같네요.
특히 멘발로 도망치는 장면은 안쓰럽기까지 했습니다.
다른 배우들에 열연이 돋보이고 소재와 연출이 좋았으나 스토리 떄문에 망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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