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 드라마 화양연화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반응형

▶필독◀

PC 기준 작성한 글입니다.

작품 소개

하이바이, 마마!에 후속작 감성로맨스 화양연화 - 삶이 꽃이되는순간 토,일 밤 9시에 방영되며 "키스 먼저 할까요?" , "그래, 그런거야" , "세번 결혼하는 여자"를 연출한 손정현 감독과 섬세한 감정선 표현으로 주목받는 전희영작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드라마입니다.

또한 유지태(극중 : 한재현) , 이보영(극중 : 윤지수) 40대에는 어떤 사랑에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며 과거에서는 박진영(극중 : 한재현) ,전소니(극중 : 윤지수) 20대에도 어떤 사랑에 색깔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되네요.

요새 멜로 장르 드라마가 나오지만 시청률이 좋지 않아서 과연 이번에는 시작되는 화양연화 - 삶이 꽃이되는순간은 어떤 반응이 나올지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지금부터 작품소개,줄거리,등장인물, 등장인물관계도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연령 : 15세 이상 관람가

방송채널 : tvN

방송시간 : 매주 토,일드라마 밤 9시

몇부작 : 16부작

연출 : 손정현

각본 : 전희영

줄거리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두사람 재현과 지수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한 이들의 마지막 러브레터

등장인물

한재현(우지태)

형성그룹 회장의 사위, 정서경의 남편

경제잡지 뿐만 아니라 패션 잡지에서까지 매년 러브콜을 보내는, 재계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꽃중년 기업가'다. 그러나 실상은, '가위손'이라 불릴 정도로 능수능란하게 정리해고를 일삼는, 가혹하고 냉혈한 '갑' 이다.
명문대 법학과를 수석 입학할 정도의 스마트한 머리와 빠르고 과감한 판단력으로, 형성그룹에 입사한 후 승승장구했다. 한때, 젊음을 바쳐 학생운동을 했지만 지금은 까칠하고 회의적이고 이재에 밝은 속물이 되어 버렸다. 와이프 덕분에 무임승차한 재벌가 머슴이라는 세간의 곱지 않은 시선과 끝까지 자신을 경계하며 충견 정도로 이용하는 장인에 대한 오기가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때로는 비굴하게, 때로는 비겁하게.. '소리장도(笑裏藏刀)'하며 살아남았다. 4년의 수감생활 후 복귀한 지금, 살아남는 정도가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내 것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견고하고 단단하게 쌓아올린 반격의 성벽에 조금씩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이 모든 게, 단 한 순간도 잊지 못했던 그 이름...
윤지수 때문이다!

과거 한재현(박진영)

연희 대학교 수석입학 법학과 91학번

동아리 '철학연대', '영화혁명' 회장이자 총학생회 사회부장. 입학하자마자 법대 킹카로 손꼽히며 주목을 받았지만...최루탄 연기가 가실 날이 없던 잔혹한 시절, 누구의 설득도 강요도 없이 자연스럽게 학생운동에 가담했고, 뜨거운 신념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운동권 핵심 멤버로 자리 잡았다.
학교 정문 앞에서 시위가 있던 어느 날, 아수라장 속에서 지수를 구해준 후 의도치 않은 장소에서 지수와 반복적으로 재회한다. 경찰도, 학교도, 선후배도... 아무 것도 무서운 게 없던 재현에게, 멀리서 보기만 해도 움찔움찔 놀라게 만드는 사람이 생겼다. 선배랑 사귀고 말 거라며... 옆도 뒤도 안 보고 무섭게 직진하는, 지수다.
총학생회 사회부장으로, 운동권 짱 먹는 선배로서 어렵게 쌓아왔던 카리스마가 지수 앞에서는 자꾸만 무너진다.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지수. 투명인간 취급을 하고, 칼날 같은 말들로 상처도 주었지만 사실은... 지수가 자신이 속한 어두운 세계에 들어오는 게 싫다.
선하디 선한 지수만은, 세상의 부조리 따위...
모르고 살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윤지수(이보영)

곱고 단아한 얼굴이지만, 서러운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다. 서늘한 눈빛과 고집스럽게 다문 입술에서, 안쓰러운 강인함이 느껴진다. 잘 웃고 잘 우는 소녀 같은 면모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강단 있고 꼿꼿한 성격을 모두 가졌다.
아빠 없이도 혼자 열심히 공부하는 착한 아들을 위해, 마트 캐셔, 피아노 레슨, 피아노 연주 알바 등.. 각종 알바로 생계유지는 물론 요양원에 있는 아버지까지 돌보고 있지만, 넉넉지 않은 살림에도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지수지만, 천성적으로 착하고 밝은지라, 얼굴 한번 찡그리는 적이 없다. 하나 있는 아들은, 전화 한 번 살갑게 받아주지 않지만 낯선 곳에서 혼자 공부하면서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데.. 어떻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 지수에게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들고...
그곳에서, 26년 동안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던...
재현 선배와 재회한다.

과거 지수(전소니)

연희 대학교 음대 피아노과 93학번

신입생 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미모의 주인공. 검사장 아빠와 음대 출신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철딱서니 없는 부잣집 공주님일 것 같지만, 가냘픈 외모와 달리 당차고 씩씩하며 원하는 걸 위해 직진하는 행동파. 한번 마음에 담으면 절대 한 눈 팔지 않는 순정파다.
시위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선배를 찾아다닌 끝에... 정체를 알았다. 부잣집 도련님 같은 외모와는 다르게 운동권에서도 짱 먹는 선배란다. 게다가 매몰차기 짝이 없는 재현의 반응에 좌절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다. 역시 보통 인연은 아닌 게 틀림없다.
카리스마 짱인 운동권 선배와는 다른 로맨틱한 면모까지 알게 된 후... 재현이 좋아 죽을 지경이다. 신념 같은 건 모르지만, 선배가 하는 거면 옳은 일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함께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봄 햇살 같은 지수의 지극정성이, 학생운동 밖에 모르는 얼음왕자 재현의 마음을 자꾸만 녹이게 되는데...

장서경(박시연)

대기업 형성그룹의 무남독녀 , 재현의 아내

화려하고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누가 봐도 곱게 잘 자란 부잣집 아가씨다. 까탈스럽고 이기적인 성정에, 찍은 건 반드시 가져야 하는 강한 소유욕을 가지고 있다. 갑질과 성질의 화신이긴 하지만.. 의외로 착하고 순진한 면이 있다. 특히, 유일하게 사랑하는 남자인 재현에게는.
후계자 수업을 하는 동안 재현을 만났다. 스마트하고 날카롭고 영민한데... 출중한 비주얼까지 갖춘 재현을 꼭 갖고 싶었다. 집에서는 단식투쟁, 밖에서는 끈질긴 구애작전을 펼친 끝에 세간에 화제를 모으며 결혼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금... 재현과 나누는 대화는 업무 혹은 아들 준서에 대해서 몇 마디 하는 게 전부다.
그런 재현에게 이상한 변화를 감지했다. 4년간의 옥살이 때문만은 아닌 게 틀림없다. 자꾸 안 하던 짓을 하는 재현. 불안한 마음에 알아보니.. 그곳마다 항상 그 여자가 있다.
하필이면 남자들이 절대 못 잊는다는... 첫사랑이다.

인물관계도

예고편

http://tvn.tving.com/tvn/VOD/View/CLIP/EA_302031

 

[1화 예고]유지태를 떠났던 이보영?! '내가 떠났을 때 말도 못 하게 아팠겠다' < 동영상 < 즐거움엔 끝이 없다, tvN

[1화 예고]유지태를 떠났던 이보영?! '내가 떠났을 때 말도 못 하게 아팠겠다''삶이 꽃이던 순간, 우린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삶...

tvn.tving.com

 

 

드라마 내용 및 이미지 참조: tvN공식홈페이지 참조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