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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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PC 기준 작성한 글입니다.

 


소개


2021년 9월 25일에 방영하는 신사와 아가씨는 오케이 광자매 후속작입니다.

여기 자기보다 나이가 열네 살이나 많은 남자를 좋아하는 엉뚱한 아가씨가 있다.
나이 차가 많은 것도 그런데 그 남자 아이가 셋이란다.
95년생 아가씨. 박단단.
젊디젊은 앞날이 창창한 아가씨가 애가 셋이나 딸린 열네 살 연상 홀아비를?
사람들은 그럴 거다. 아니 왜? 미친 거 아냐? 어머 말도 안 돼?!
물론 흔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생사 종종 그런 일은 일어난다.
세상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고 각자의 선택으로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그래도 그렇지 이 아가씨 선택은 일반적이지가 않다. 좀 쇼킹하다.
요즘 젊은 사람들 결혼은 해도 아이는 낳지 않는다던데.
아니 결혼은커녕 연애도 사치라고 싱글족이 넘쳐나는데. 그게 트렌드라는데.
어쩌다 이 아가씨는 요즘 트렌드 와는 거리가 먼 선택을 하게 된 것일까..
뒤에서 사람들은 이러쿵저러쿵 멋대로 입맛대로 쑥덕일 것이다.
아무리 취직이 어려워도 그렇지 저건 아니잖아? 돈이 그렇게 좋은가?
그런 불쾌한 시선과 편견은 어쩜 자초한 일인지도 모른다.
조금만 다르면 사람들은 일단 색안경을 끼고 보니까.
하지만 우리 주인공 그녀는 사랑을 믿었고. 그 누가 뭐라 해도 세상의 잣대가 아닌 자신만의 기준으로 선택한 삶과 사랑을 용기 있게 지켜나가는 이야기 입니다.

연령 : 15세 이상 관람가

방송채널 : KBS2

방송시간 : 매주 토 , 일 드라마 밤 7시55분

몇부작 : 50부작

연출 : 신창석

극본 : 김사경


등장인물


이영국 ( 지현우)

에프티 그룹 회장. 왕대란 여사 의붓아들.
재니, 세찬, 세종이 아빠. 세련이 이복 오빠.
박 선생이 아빠가 돼가지고 아이들 생각은 하는지!
따져들었을 때 순간 망치로 머리를 맞은 거처럼 충격이었다.
내 자신의 상실감에만 빠져서 그동안 저 어린 것들을 방치하고 있었다니.
박 선생 말대로 저 아이들에게는 이제 나밖에 없는데. 나만이 내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데.
이제부터라도 아이들을 챙기려고 하는데 생각지 않게 없었던 문제와 갈등만 생겨서 당황스럽다.


박단단 (이세희)

박수철의 딸. 차연실의 의붓딸. 박대범의 의붓 여동생.
일 년 전 웬수덩어리 박대범 때문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화장품)회사를 그만두고 현재는 파트타임 (국어)학원 강사를 하며 새로운 진로를 모색 중이다.
필요할 때만 내 딸 내 딸 하면서 살랑거리는 새엄마, 맨 날 한탕주의에 사업한답시고 말아먹는 의붓 오빠 대범이 미워서 하루빨리 독립하고 싶지만 아빠 때문에 참고 참는 중이다.


차건 (강은탁)

신달래 여사의 아들. 연실의 남동생. 수철의 처남. 대범이 단단이 미림이 외삼촌.
대범이처럼 축구선수하려다 잘 안 풀린 케이스. 잠깐 실업팀에도 있었다.
착하고 몸 좋고 잘 생겼다. 세상에 둘도 없는 효자다.


조사라 (박하나)

이기자의 딸.
이영국 회장을 사랑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럴 작정은 아니었다.
회장님 사모님이었던 영애 언니랑은 회장님 회사 <에프티 그룹> 입사 동기 단짝이었다. 

영애 언니는 이영국 회장님과 결혼을 했고 나는 이 집의 집사가 되었다.
5년 전 사모님 영애 언니가 아프면서 영국네 살림을 안주인처럼 맡아서 했다.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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