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
- 영화
- 2021. 1. 3. 15:13
▶필독◀
PC 기준 작성한 글입니다.
소개
영화 정식한 후보는 "김종욱 찾기","부라더"의 장유정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4선에 도전하는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영화입니다.
연령 :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 2020년 2월 12일
장르 : 코미디
감독 : 장유정
각본 : 장유정,김선,허성혜
출연배우
3선을 넘어 4선에 도전중인 베테랑 국회의원.
대외적으로는 살가운 성격을 띠고있고 검소하게 사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주상숙의 보좌관
주상숙의 남편
아내를 내조하는 남자,전업주부
주상숙의 할머니
대외적으로 죽었다고 발표해버린 손녀 떄문에 산속에서 은둔생활을 하고 있다.
주상숙의 아들
미국에 살고 있다가 병역때문에 입국하게 된다.
tv.kakao.com/v/v13ffYN4pbO94kOeONYN9pb@my
후기
※ 여기 부터는 스포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 힘이 빠지는 후반부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4선에 도전하는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로 인해 초중반 스토리가 진행이 됩니다.
또한 거짓말을 못하는 상황에서 나오는 말들이 만드는 소소한 웃음으로 괜찬았습니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무거운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주상욱 의원이 몰랐던 사실 "옥희 재단"의 비리, 네거티브 공세, 주상숙 의원의 비밀등등 수습에 필요한 상황들이 나오는데 어느 하나도 임팩트가 없었으며 그저 우왕좌왕하고 산만한 모습으로 나오며 마무리까지도 대충 봉합되는 느낌으로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 뻔한 전개와 결말
어떤 사건으로 인해 해프닝이 일어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하며 마지막에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전형적인 한국 코미디 영화였습니다.
뻔한 국회의원의 비리나 정치 선거는 너무 식상한 주제이며 단조로운 이야기 구성과 내세울만한 장점 없는 영화입니다.
저가 이렇게 글을 적긴 했지만 가볍게 볼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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