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첫 주연 영화 국제수사
- 영화
- 2020. 12. 22. 22:39
▶필독◀
PC 기준 작성한 글이며 스포도 약간 포함되어있습니다..
소개
연령 :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일 : 2020년 09월 29일
장르 : 범죄,액션,코미디
감독 : 김봉한
각본 : 김봉한
출연배우
충남대천경찰서 형사3팀.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
고향 후배, 졸지에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병수’의 돈을 빌리고 도망간 죽마고우
줄거리
병수는 어릴적 친구 영배에게 사기를 당해 빚을 졌고 영배는 필리핀으로 도망을 갔다.
현재 병수는 형사로 일하고 있다. 병수는 아내와의 결혼기념일을 까먹었다가 무심하다며 다투게 되고, 이를 달래기 위해 경찰서 동료들이 수배지에 싸서 전해준 돈으로 생애 처음 필리핀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필리핀에 도착한 가족들은 관광지를 즐기다가, 병수가 낯익은 얼굴의 만철을 발견하고 뒤쫓아 영배의 행방을 묻는다.
알고보니 영배는 이미 다른 혐의로 감옥에 있던 것. 원수이자 친구인 영배로부터 야마시타 골드에 대한 소문을 전해들은 병수는 가족들에게 국제수사 협조를 받았다며 단독행동을 한다.
그러나 영어도 할 줄 모르는 병수는 스텔라라는 여자에게 취해떨어지고 여권과 핸드폰을 잃어버린다.
그러다 어쩌다 우연히 대사관 앞에서 영배를 아는 춘식을 만나 구출한다.
그렇지만 춘식은 영배를 범죄조직의 수장 패트릭에게 넘기고, 패트릭은 병수가 영배의 친구인 것을 빌미로 영배에게서 야마시타 골드의 정보가 담긴 금고를 얻는다.
예고편
후기
영화 국제수사는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는 나무랄데 없이 좋았지만 스토리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극중 캐릭터의 능력에 비해 너무 심각하게 설정한 느낌이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우연과 억지가 늘어나는 장면들이 보이네요.
또한 병수의 고향 친구 용배는 어떻게 금에 위치를 찾았으며 서울에서 김서방 찾는 식에 상황들이 일어나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코미디 영화지만 웃긴 장면도 별로 없으며 전체적인 내용전개가 허술하고 지루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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